아산 식물원 화재 74억원 피해


어제(23일) 오후 8시경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세계꽃식물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분 만에 불이 꺼졌다. 이 화재로 식물원(1만㎡) 유리온실 24개 중 9개소가 전소됐으며, 피해만 74억원에 달했다.


다행히 화재는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아산세계꽃식물원


보태니컬 월드 플라워 가든 1
출처: 인스타그램


세계꽃식물원 2
출처: 인스타그램


보태니컬 월드 플라워 가든 3
출처: 인스타그램

아산세계꽃식물원은 365일 꽃을 피우는 식물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화재가 전체 면적의 40%를 차지하므로 화재가 없는 다른 장소를 충분히 방문할 수 있습니다. 화재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