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출장으로 해외여행을 다니고, 해외여행 일정이 많아서 인천공항을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물론 공항 방문=해외로 나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출국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공권을 많이 구매하는 편이지만 어차피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만 가고, , 가능하다면 비행 시간이 짧은 장소. 제가 이곳에 자주 오는 편이라 대부분의 여행 계획이 동남아나 일본으로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행을 좀 특이한 환경(?)에서 시작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곳을 여행해보고 싶어서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하게 됐어요. 예를 들어 뉴질랜드나 두바이 같은 곳이 그런 여행지였다. 그래도 뉴질랜드에 갈 이유가 있어서 미리 준비를 했었는데, 두바이의 경우 느닷없이 항공권 특가를 발견하고 갔는데, 급하게 준비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만족스러웠어요.
누구나 두바이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바로 사막입니다! 중동이나 아라비아반도를 생각하면 누구나 사막을 떠올릴 것이다. 물론 사막을 꼭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역시 사막의 규모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친구와 함께 갔던 두바이는 사막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두바이 여행을 검색하신다면 사막투어라는 투어를 많이 보셨을 텐데요. 사막 투어는 두바이 시내에서 2시간도 안 되는 거리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이동 거리도 그리 길지 않고, 투어 가격도 예상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꽤 재미있다. 실제로 내돈내산을 가본 사람으로서 꼭 한 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4륜구동 차량을 타고 돌아다닐 수 있는 코스도 있는데, 생각보다 스릴 넘치고 재미있습니다. 또한, 사막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재미도 경험할 수 있으니 한 번쯤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바이에 오면 누구나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던 부르즈 칼리파를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의 롯데타워는 높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곳 앞에 가서 이 거대한 건물을 보면 ‘입이 쩍 벌어질 정도’라는 표현이 딱이다. 그냥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던 만큼 전망대에 오르는 입장료는 다소 비싸지만, 지상에 올라가 마치 레고 심시티 놀이를 하는 듯한 느낌은 정말 신비로웠습니다. 아무튼, 여행지를 방문해서 자린고비 놀이를 할 예정이 아니라면, 돈 아끼지 말고 꼭 입장권을 구매해서 방문해보세요!
또 다른 유명한 점은 모두가 두바이를 부유한 석유 생산 도시라는 생각으로 연상하는데, 물론 부유한 나라인 만큼 쇼핑몰도 엄청나고 전 세계의 유명 브랜드가 모두 모여 있다는 점입니다. 쇼핑이나 맛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돈 걱정이 없다면(조금 비쌀 수 있음) 완전 천국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요즘 한국에 있지만, 두바이에 갔을 때만 해도 미국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를 두바이에 가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미국에는 세 가지 주요 버거가 있습니다. Shake Shack Burger, Five Guys, In-N-Out입니다. 개인적으로 인앤아웃 스타일을 더 좋아하는데… 파이브가이즈는 정말 묵직한 햄버거 스타일이라 맛있긴 했지만 제 입맛엔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솔직히 두바이몰은 규모가 너무 커서 약속을 잡거나 친구를 만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두바이의 다른 곳은 다 비싸지만, 택시 요금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우버를 이용해 택시를 부르고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두바이로 가는 방법은 보통 두 가지가 있습니다. 표를 사서 비행기를 타는 것은 당연하다.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바이까지 직항 비행기를 타거나, 아부다비를 거쳐 아부다비에 도착하고, 버스를 타고 약 2시간 동안 두바이까지 이동합니다. 나누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아부다비를 여행했기 때문에 두 번이나 갔었는데, 이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둘 다 옵션에 추가하시고 항공권을 먼저 검색하시면 됩니다.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최저가 검색이 가능하지만, 최근 기준으로 보면 두바이 직항편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아부다비 경유 항공권이 다소 비쌌다. (위 사진에서는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가격대가 다르게 보일 수 있는데, 같은 날짜에 검색해도 두바이가 더 저렴했어요.) 하지만 아부다비에는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고, 어쨌든 한 나라의 수도라면 이런 식으로 입국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방법!
아부다비에서 볼만한 곳 – 루브르 박물관 – 셰이크 자이드 모스크 – 페라리 월드
저는 아랍에미리트에 총 2번 방문했는데, 둘 다 에티하드항공을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둘 다 아부다비에 입성했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이코노미석을 타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비즈니스석을 타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내 돈으로 찍은 첫 비즈니스석 티켓이에요! 아직 예약도 안하고 리뷰도 안썼는데 정말 편리했어요.
좀 과장해서 말하면 귀족이나 왕족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솔직히 인천에서 아부다비까지 9시간 30분 비행이 이렇게 편하고 편한지 처음 알았고(엄청난 허리통증을 안고 여행해야 했을텐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늘 가는 동남아나 일본 외에, 멀지도 않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여행지를 찾고 계시다면, 누구도 가지지 않을 것 같은 특별한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가봤다 = 두바이가 답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항공권 예약=스카이스캐너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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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항공권 최저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