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성폭력 신고도 못하는 사회복지사… 가족이 운영하거나 소규모로 폐쇄된 복지시설이 많아 질문하기 어렵다.

(MBC 보도) “가해자는 시설장의 조카와 남편”…

(사회자) MBC에서 보도했습니다.

최근 사회복지사들이 MBC에서 성폭행을 당하고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시설 내에서 회원들이 질문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홍의표 기자가 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보고서)

노인보호소 대표인 30대 남성이 사회복지사 여직원의 팔을 잡고 건물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사회복지사는 그 안에 성희롱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 남편) “강제로 손을 끌고, 이렇게 만지게 하고, (성)행위를 하게 하고, 싫은 그 사람…” 복지사 남편이 전화하자 대표는 이렇게 주장했다.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복지사 남편) “직위를 이용해서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센터 대표)”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느낌으로 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 자정이 넘어서 집에 와서 용서를 빌었다. (센터 대표) “선생님을 뵈러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죄송합니다. 떨립니다. ”(사회복지사 남편) “수고하셨어요. 서로 좋아한다고? 이어 “그런데 사회복지사는 사표를 내고 사건을 신고하겠다고 했다.

가해자의 대표가 센터장 조카이기 때문이다. ‘가리기만 하면 충분해’…

결국 지난달 말 그는 지난 4월 자신의 차에서 성추행을 당했고 사무실에서도 4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근 피해자를 소환해 수사를 벌이고 현재 보석금 진술서, 택배 내역 등 증거를 분석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여성이 먼저 연락을 했고, 본인도 증거가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전라북도 임실노인종합복지관의 여성 사회복지사 A씨는 센터 차량을 운전하다 옆자리에 앉은 70대 남성 직원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스스로 알아낼 수 있습니다. ’ 허벅지처럼 몸을 만졌다고 한다.(사회복지사) “너무 부끄럽다. 내 표현으로는 성희롱을 할 때 자연스럽게 팔을 비비는데…

그런데 직원은 복지관 대표의 남편이었다. “센터장(대표)에게 말하면 그날 비참할 것 같다” ‘센터장한테 걸리면 무조건 나가야지’… 하지만 아무 말 없이 경찰에 갈 수 있다.(센터장 남편) “그런 사실은 없다. 그 사람(사회복지사)이 저, 그 사람을 괴롭혔습니다. 나는 그들이 이곳을 망치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

최근 조사에서 사회복지사 11%가 성희롱이나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많은 복지시설이 가족형이거나 소규모 폐쇄구조여서 질문하기가 어렵다. 지자체에서 권장하는 수준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계속해서 이뤄져야 한다.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인간존엄을 보호하는 복지사업을 하는 노동자들의 인권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사회복지사 남편) ’ 욕하면서 억지로 끌어낼 힘이 어디 있겠습니까? MBC뉴스 홍의표입니다.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호, 김백성 / 영상편집자 : 이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