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사람들 최불암과 김혜자 만남 성공적!전원일기 국민커플 60년 인연

최불암과 김혜자의 ‘회장의 사람들’ 만남이 드디어 이루어졌다! ‘회장의 사람들’에서 국민 커플의 60년 연애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배우 최불암과 김혜자가 드디어 만났다. 배우들이 모두 나이가 많고, 세상을 떠난 분도 있어 전체 출연진이 모이기 어려울 듯…! ‘회장의 사람들’ 감독 권상욱 출연 최불암, 김혜자, 김수미, 고두심, 유인촌, 김용건, 정대홍 방송 1980, MBC 이번 회에서는 ‘전원일기’에서 상징적인 인물이었던 두 배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고, 괜히 추억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들꽃을 보며 외로운 아버지를 떠올리는 최불암 할아버지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ㅋㅋ 사실 시골일기는 너무 어릴때 봤어서 내용이나 캐릭터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주말 아침에 아빠랑 봤던 기억이 나요. 찾아보니까 원래는 화,수요일 방영 예정이었는데 주말 아침으로 옮겨간 것 같아요..! 배우 김혜자씨 인터뷰를 보고 저 나이에 어떻게 저런 로맨틱하고 소녀스러운 감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촬영이 없을 땐 외출도 별로 안하고 사교생활도 안하는 듯. ㅋㅋ 사교생활을 하면서 사람을 알아가면서 고집이 생기는 거겠죠. 대배우 김혜자가 설레는 이유는..!? 바로 21년 만에 배우 최불암과 재회하기 때문이에요..! 21년 동안 못 만났을 수가 있나요?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시청자들 눈에는 저희를 가족으로 보는 거예요. 배우 입장에서는 그냥 작품하면서 만난 동료 아니냐..? 20~30년 같이 일한 동료들이 은퇴하고 나서는 거의 연락 안 하는 게 그렇게 이상할 일은 아니잖아. 그래도 얼마 전 배우 김혜자씨가 수술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됐어. ㅎㅎ 둘은 시골일기에서 연인이 되기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 60년 가까이 알고 지냈다고..! 배우 김혜자씨는 대학 때 처음 연기를 시작했고, 당시 배우 최불암씨가 이미 극단에 계셔서 연기 지도를 많이 도와줬어. 하지만 사실 20년 만의 재회라는 게 믿기지 않아서 너무 싱겁게 지나갔어. ㅋㅋㅋ “허?” 했었는데 예상대로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어. ㅋㅋㅋ 연예인은 직접 만나지 않아도 매체를 통해 볼 기회가 많아서 덜 낯설지 않을까. 극중 아들로 등장했던 김회장도 배우 김혜자 출연 소식에 달려가 반겨준다. 난 아직 폐경은 멀었지만 이런 영상 보면 너무 몰입해서 울컥한다(…) 인티제 로봇 같다고 하시는 분 ㅠ 김수미 배우 등 다른 출연진들도 반갑게 인사해주고 수다를 떨었다. 시골일기를 본 기억이 있다면 이 편도 한 번쯤 보면 좋을 듯. 추천! 회장님의 사람들 최불암, 김혜자 출연 영상